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경남지부, 37차 정대 앞두고 간담회 진행 > 지역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투쟁하는 금속노조!
노동중심 산업전환, 노정교섭 쟁취!

금속뉴스

지역소식

경남 | 경남지부, 37차 정대 앞두고 간담회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남지부 작성일20-04-01 14:32 조회8,411회

본문

982877657_1pG8rHeZ_5BC5A9B1E2BAAFC8AF5DD
 

지부가 오는 6일 개최하는 37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대의원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지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조합원 보호를 위해 37차 정기대의원대회 진행방안을 각 지회별 지회장 주관 내에 실시하기로 했다정기대대에서는 111년차 예산안중앙위원선출감사위원 선출을 지회별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로 진행한다투표는 각 지회 외에도 지부에서도 가능하다또한 102년차 평가와 111년차 계획과 임단투 방침지부 운영위원 선출은 운영위에서 논의·집행하고 대의원대회에서 사후 승인하기로 했다.

 

지부는 우선 1일 두산중공업지회 임단협 심의현장을 찾아 지부와 지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37차 정기대의원대회 진행방법과 내용을 설명했다.

 

홍지욱 지부장은 금속노조도 모바일정대로 진행하고 지난 31일 결과를 공고했다며 지부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단투 방침과 111년차 계획안은 지부 운영위에서 승인받고 집행하고 이후 개최하는 정대에서 사후 승인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부는 예산안과 관련한 자료를 책자로 인쇄해 각 지부 대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를 위한 투표용지 역시 함께 배포한다노조 중앙위원 입후보자는 이광대 현대위아지회장이성배 두산중공업지회장김상합 현대로템지회장최진영 아스트지회장오해진 한국산연지회장이은선 경남지부 부지부장이며각 후보별 찬반투표로 진행한다.

 

한편 두산중공업 사측의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지회 대의원 동지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두산중공업 사측은 일방적 희망퇴직을 진행한 후 휴업을 위한 논의까지 노동조합에 요구하고 있으며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불안에 대한 우려를 갖고 투쟁방향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