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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한국옵티칼 고용승계 쟁취 결의대회, 무자비한 경찰 폭력 규탄 및 연행자 석방 촉구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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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4-17 22:27 조회4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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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폭력 연행 경찰 규탄 긴급 기자회견
“형사 집단 급습에 수갑까지…노동자가 테러리스트인가”



개요



■ 제목: 한국옵티칼 고용승계 쟁취 결의대회, 무자비한 경찰 폭력 규탄 및 연행자 석방 촉구 긴급 기자회견
■ 일시: 2024년 4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
■ 장소: 경찰청 앞
■ 주최: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사회) 금속노조 사무처장 엄상진규탄 발언1 -  금속노조 위원장 장창열규탄 발언2 -  민주노총 위원장 양경수현장 발언 - 금속노조 구미지부 지부장 김준일경찰 위법성 - 민주노총 법률원장 정기호회견문 낭독
■ 문의: 김한주 언론국장 010-3002-8759


○ 경찰은 17일 오후 2시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앞에서 열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 100일 고용승계 쟁취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폭력적으로 진압했습니다. 한국니토옵티칼 앞에서 노동자 7명을 연행했고, 이후 평택경찰서 방문 과정에서 노동자 10명을 강제 연행했습니다. 연행된 노동자는 물론 2명이 응급 후송되는 등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 경찰은 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노조의 고용승계 면담 요구를 막았습니다. 그러더니 방패로 여성 노동자의 머리를 가격하고, 노동자 다수를 폭력 연행했습니다. 이후 노동자들은 연행의 부당성을 알리고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평택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인도 위에서 연행자를 기다리며 어떤 행동도 없이 평화롭게 서 있었는데 형사들이 집단으로 급습, 10명을 추가 연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노동자가 짓눌려 수갑이 채워지는 등 폭력을 당했습니다.

○ 금속노조는 위 취지와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18일 오후 1시 30분 경찰청 앞에서 엽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 폭력을 폭로하고, 구체적인 위법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합니다.

※ 기자회견문 당일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