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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노조무력화 분쇄! 노조할권리 쟁취!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2024 투쟁선포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3-18 12:35 조회7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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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노동자 겨냥한 총구, 용산으로 꺾는다
금속노조 투쟁 선포식 20일 개최
금속노조 “회계공시, 타임오프 등 모든 탄압 맞설 것” 결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전환기 공급망 보호 대책 요구



개요



■ 제목: “노조무력화 분쇄! 노조할 권리 쟁취!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2024년 투쟁선포식
■ 일시: 2024년 3월 20일(수) 오후 2시
■ 장소: 세종대로 일대(숭례문-시청역 8번 출구)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이 2024년에는 금속노조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침해하는 회계공시 강요부터 노사자율 원칙의 산물인 타임오프 개입까지 노조 무력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임오프를 두고 정권은 올해 자동차, 조선, 철강 업종을 중심으로 감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업종은 금속노조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물연대본부, 건설노조에 이어 올해는 금속노조를 겨냥하고 탄압에 나서겠다는 정권 의도를 밝힌 셈입니다.

○ 조선 하청 노동자 파업이 촉발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한 윤석열 정권입니다. 하청 노동자의 권리를 짓밟으면서 ‘상생’을 외치는 기만적인 정권입니다. 동시에 모든 사회경제적 문제가 ‘강성노조’ 때문에 발생했다며 노조 무력화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모순적이고 기만적인 정권의 태도가 지금껏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높이기 위해 투쟁한 민주노조의 역사와 현재를 짓밟고 있습니다.

○ 금속노조는 공세적인 태도로 맞서고, 선제적인 요구로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낼 것입니다. 금속노조는 지난 2월 제58차 대의원대회를 통해 회계공시를 포함한 정권의 모든 탄압을 거부하고 투쟁에 나설 것을 결정했습니다. 또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전환 시기 공급망 차원의 대책을 끌어내는 투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을 재점화해 하청 노동자의 권리를 높이고, 공단의 작은 사업장 노동자, 이주노동자의 권리 확보를 위해 금속노조가 나설 채비를 끝냈습니다.

○ 이에 금속노조는 2024년 투쟁을 선포합니다. 20일 오후 2시 세종대로에 수천 명 규모의 금속노조 확대간부가 모여 투쟁의 의지를 사회적으로 표출합니다. 그리고 금속노조와 모든 노동자, 민중의 삶을 도탄으로 빠뜨리는 윤석열 정권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 방향으로 행진에 나섭니다.

○ 2024년 자본가 정권을 끌어내리는 투쟁, 금속노조가 선봉에 섭니다. 19만 조합원을 넘어 모든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투쟁의 북을 울립니다. 금속 노동자가 모인 거리와 광장, 그곳에서 움트는 민주주의가 모두에게 닿길 바랍니다. 민주주의 사회를 위해 애쓰는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별도 첨부 : 웹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