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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경영책임자 구속 처벌 촉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2-14 23:02 조회7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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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474번째 희생자
실종된 안전관리시스템 “죽음의 조선소”
현대중공업 경영책임자 구속 처벌 촉구 기자회견 개최



개요



■ 제목: 474번째 중대재해 희생자, 현대중공업 경영책임자 구속처벌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4년 2월 15일(목) 14시
■ 장소: 울산지방고용노동청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 문의: 박재영 금속노조 노안실장(010-2277-0886)
         박진용 현대중공업지부 부지부장(010-7730-5421)


○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지난 2월 12일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블록 스키딩 작업 중 구조물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1명의 노동자는 크게 다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 2022년 4월 2일 판넬조립2부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했으며, 이번 사고는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474번째 사망사고입니다.

○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의 대부분은 맞고, 끼이고, 떨어지고, 치이는 후진국형 산업재해입니다. 올해 들어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만 40건이 넘습니다. 이는 현대중공업 경영책임자가 말하는 “중대재해 없는 1000일”이 얼마나 허구인지, 그동안 호언장담해온 안전관리시스템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위와 같이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 경영책임자 구속·처벌과 부실한 관리감독을 책임을 묻고자 울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자 하오니 언론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순서
- 사회: 김경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노동안전보건실장)
○ 여는 발언: 박진용 현대중공업지부 부지부장
○ 규탄 발언: 조창민 울산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 연대 발언: 현미향 울산산추련 사무국장
○ 기자회견문 낭독